[세금 환급] 종부세 과세 오류로 3억 원 되찾은 판결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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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명: 재산세가 경감되는 토지의 경감비율에 해당하는 토지는 종합합산과세대상, 별도합산과세대상이 될 수 없음이 명백하므로, 이 사건 경감 부분을 종합부동산세의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종합부동산세 부과처분은 위법하며, 이 사건 각 부과처분에 중대ㆍ명백한 하자가 존재하므로 이 사건 각 부과처분은 무효임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2024-가합-65629
선고일자: 20251211
사건종류명: 민사
우리 재단은 아이들 장학금 주려고 건물을 임대하는 공익법인입니다. 법적으로 재산세 80%가 감면되는 토지인데, 세무서는 이걸 무시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엄청나게 때렸어요. 감면 대상은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빼야 한다는 법을 국가가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억울하게 뺏긴 세금 3억 원, 당장 돌려받아야겠습니다.
—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의 대표자
우리는 단순히 세금을 걷은 게 아니라 절차에 따라 부과한 겁니다. 이미 재산세 경감 비율을 반영해서 세액을 계산했는데, 이제 와서 과세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는 건 지나칩니다. 법령 해석의 차이일 뿐이지, 우리 처분이 중대하고 명백하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국가를 대리하여 세금을 부과하고 관리하는 행정 관료
단순한 해석 차이라뇨? 법전에 아예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라고 못 박혀 있는데 그걸 포함시킨 게 어떻게 단순 실수입니까! 이건 명백한 위법이고 당연무효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갈 소중한 장학금을 국가가 법을 어겨가며 가져간 이 상황,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의 대표자
이번 사건의 핵심은 지방세법 제106조에 있습니다. 법령에 따르면 재산세가 감면되는 토지는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종합합산'이나 '별도합산' 토지로 보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죠. 특히 장학법인이 목적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임대 부동산은 80%의 재산세를 감면받는데, 세무서는 이 부분을 무시하고 종부세를 부과한 겁니다.
— 김대표
그러니까 법적으로 이미 '과세 대상이 아니다'라고 정해진 땅에 세금을 매겼다는 말씀이시죠? 국가가 법령을 잘못 이해해서 벌어진 일인데, 왜 장학재단은 소송까지 해야 했던 걸까요?
— 아라팀장
보통은 세금 고지서를 받고 90일 안에 불복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났다면 이 처분이 '무효'여야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거든요. 세무서는 '단순한 계산 방식의 차이'라고 주장하며 버텼지만, 법원은 법령 문언이 워낙 명확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김대표
단순히 틀린 게 아니라 '무효'가 되려면 하자가 정말 중대하고 명백해야 하잖아요? 법원이 이번 처분을 그렇게 강력하게 본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 아라팀장
맞습니다. 원고 일부 승소 - 법원은 피고가 원고에게 부당이득금 약 3억 156만 원과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세법 규정상 '경감 비율에 해당하는 토지는 과세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문구가 너무나 명백해서, 이를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것 자체가 법률의 근거가 없는 처분과 다름없다고 본 것이죠.
— 김대표
국가가 규정을 몰랐거나 잘못 적용한 것이 원고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될 뻔했네요. 결국 세무서의 항변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건가요?
— 아라팀장
네, 세무서는 단순히 계산 방식이 달랐을 뿐이라고 했지만, 법원은 과세표준을 정하는 단계부터 이미 법을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존재하지도 않는 과세 대상을 억지로 만들어낸 셈이라 처분 자체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과 같은 '무효'가 된 것이죠.
— 김대표
3억 원이라는 거액을 돌려받게 되었는데, 단순히 낸 돈만 돌려받는 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이자가 꽤 많이 붙었다면서요?
— 아라팀장
그렇습니다. 법원은 시기별로 연 1.2%에서 최고 12%까지의 법정 이자를 가산해서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특히 소장 송달 다음 날부터는 연 12%의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죠. 부당하게 세금을 걷은 대가를 국가가 톡톡히 치르게 된 셈입니다.
— 김대표
공익법인 입장에서는 되찾은 3억 원과 이자로 더 많은 아이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되었네요. 올바른 법 적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 아라팀장
📋 판례원문 (서울중앙지방법원-2024-가합-65629)
오렌지 부동산중개법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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